$pos="L";$title="안희정 \"민주주의 2.0 열겠다\"..최고위원 출마";$txt="";$size="200,257,0";$no="20080618120227829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친노신당과의 통합과 관련, "민주주의 진영과 야당의 단합이라는 국민의 요구 앞에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당연히 (민주당과 친노신당과의 합당을) 국민들께서 요구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노신당이 민주당을 겨냥해 지역정당이라고 비판한데 대해선 "서로 간에 극복하지 못할 과제는 없다"며 거듭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친노신당의 창당에 대해 "현재의 민주당이 포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일"이라며 "당에서 꾸리고 있는 통합과 혁신위원회를 통해서 당의 변화와 혁신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굳이 친노신당이 따로 서야 될 일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이나 충남지사에 도전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당이 필요에 의하면 회피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더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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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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