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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거래량 폭주..하한가 '탈출'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곤두박칠쳤던 파루가 거래량이 폭주하며 하락폭이 급격히 줄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전일대비 2.02% 내린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00만여주로 605억원 가량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319억원), 현대차(264억원)의 거래대금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손세정업체인 파루는 신종플루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다 지난 8일 30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가 나온 뒤 급락 전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파루의 소액주주들은 비상위원회를 조직, 현 경영진에게 유상증자 결의 취소를 요구하는 한편 주가안정을 위한 정정공시를 요구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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