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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위원회 새 위원장에 방희석씨

중앙대 교수 출신, 남세종 김성수 항만위원도 새로 선출


인천항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기구인 '인천항만위원회' 제4대 위원장에 방희석(사진·58) 중앙대 교수가 임명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0일 오후 공사 항만위원회실에서 제52차 항만위원회를 개최해 방교수를 제4대 항만위원장에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 신임 위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중앙대를 나와 영국 웨일즈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재경경제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민간위원,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겸 정책평가위원장, 건설교통부 기업도시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이날 방 신임 위원장 외에 새로 항만위원에 역임된 남세종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김성수 (유)위동산업 대표 등도 위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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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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