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매출액을 1조원으로 늘리고 전국 시장점유율 60%를 달성하겠다."
6년만에 코스피 상장을 앞둔 진로가 10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매출 7920억원을 달성하고, 2015년에는 1조원을 넘어서는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영진 진로 부사장은 "하이트맥주의 영업조직을 통합되면 2011년부터 통합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부진했던 영남과 호남지역에서 하이트맥주의 영업망을 활용, 소주와 맥주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각각 6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주가치 차원에서 진로의 이익 중 50%를 배당하겠다"며 "잉여자금이 남아 있다면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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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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