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지난 7~8일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3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탄불에서만 26명이 사망했으며 전날 데키르다 지방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이번 물난리에 따른 사망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어났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이 오전 출근시간 대에 이스탄불 지역을 덮치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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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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