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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감 내달 5일부터..국회 정상화 합의(상보)

여야는 9일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열기로 하는 등 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의사일정 협상을 갖고 다음달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정기국회 제1차 본회를 오는 16일 개회해 민일영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상임위를 즉시 가동하여 산적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008년도 결산 심사는 각 상임위에서 진행하고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시작하게 된다. 28일과 29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과 정운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2008년도 결산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예산안시정연설은 오는 11월 2일에 실시하며, 다음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교섭단체대표연설을, 5일부터 11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의 2010년도 예산 및 기금안 심사는 11월12일부터 12월1일 중에 실시하고 법정기일인 12월2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여야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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