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업계 최고 수준 정보보안으로 안전거래 보장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경영환경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A-1’(아시아 넘버 1)을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A-1은 고객관리, 물류, 채널, 재무, 인사 등 전사 업무를 일괄적인 빅뱅 방식으로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재무정보 통합 및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선진화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A-1’을 통해 365일 주문시스템 가동, 순간적 폭주에도 시스템의 안전 성능, 다량의 주문 및 운송장 정보에 대한 신속한 처리, 고객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개발팀 김성환 팀장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시 외산 패키지를 탈피해 국내 실정에 맞는 아키텍처를 갖추게 됐다"면서 "민간업계로는 처음으로 전자정부에서 추진한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A-1’은 2010년 11월말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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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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