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화재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7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제1회 인터넷 윤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터, 글짓기, 손수제작물(UCC) 등의 분야로 나눠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3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최종 우수작품 74점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대상에는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과 강승관 군, 글짓기 분야 대상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이영은 양, UCC 분야 대상에는 서울고등학교 김영민 군이 각각 수상했다.
입상 작품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윤리 포탈 '세피'(www.cef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부권 KT문화재단 이사장은 "인터넷 이용률이 높은 청소년들에 대한 인터넷 윤리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환경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건전한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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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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