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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구로의 모습은?

‘민선4기 언론에 비친 명품구로’ 보도기획전 개최...6개 테마 40여점의 보도기사와 사진 선별 … 지역내 19개 공공기관 순회 전시

구로구가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아트밸리예술극장 구로구민체육센터 보건소 등에서 ‘민선4기 언론에 비친 명품 구로’라는 주제로 보도기획전을 연다.


이번 보도기획전은 민선 4기 출범부터 현재까지 가장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중앙언론매체에 비친 구정 보도사항을 모아 서남권 중심지 명품 구로 우뚝 선 구로구의 발전 상황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보도기획전은 구로의 과거-현재-미래ㆍ디지털ㆍ교육ㆍ문화ㆍ클린ㆍ복지 등 총 6개 테마로 40여점의 보도기사와 사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구로의 과거-현재-미래

신도림-구로역세권, 카이브시티(가리봉균형발전), 개봉생활중심권, 시계지역신시가지 등으로 나눠 진행되는 구로구 4대권역 개발의 진행상을 볼 수 있다.


◆디지털 구로


공단에서 ‘첨단’으로 변모한 구로디지털단지는 물론 전자정부의 선두주자로 e-보건소 등 앞선 IT기술행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08년에 자치단체 최초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0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정보화 평가 최우수구 2년 연속 수상 등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교육 구로


서울 상위 고등학교 20위권에 링크된 개방형자율고 구현고와 환경인증 시범학교 신도림고, 특목고인 세종과학고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010년 개방형자율고로 전환하는 우신고 등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성장한 명품교육 구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문화 구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를 비롯한 각종 공연장 건설은 물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에술교육진흥원 유치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2008 문화 인센티브 최우수구로 우뚝 선 구로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 에빌망시엘대회 국제도시상을 수상한 넥타이마라톤대회와 아시아 최초 초단편 영상제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희망복지재단출범과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 모든 구민들이 복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복지 구로와 서울시 평가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6년 연속 최우수구의 영예를 보인 클린 구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보도기획전에 소개되는 전시작품은 민선4기 보도된 총 1만5000여 편의 언론보도 기사들 중에서 구로구의 발전상과 성과를 잘 나타낸 기사중심으로 선별됐다.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각 기사들은 액자형태로 제작, 이젤에 전시돼 기획전은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구민과 함께 하는 호흡하기 위해 구로구청 로비를 시작으로 문화체육시설 등을 순회, 전시한다.


고병득 언론홍보팀장은 "가장 공정한 언론에 비친 구로는 구로의 발전과 변화상을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면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구민들은 구로의 달라진 모습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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