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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무료교환 반품 등 차별화 전략

온라인몰 하반기도 뜨겁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하반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6월 브랜드 이미지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광고캠페인 진행과 고객로열티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신규서비스의 추가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천국의 서비스' 모델로 톱스타 이효리를 발탁, 지난 1월 인터넷쇼핑몰 최초로 선보인 '무료교환 무료반품' 서비스를 강조하고 나섰다. 무료교환 무료반품 서비스는 고객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 택배비를 인터파크가 대신 부담하는 서비스로 택배비 2500원 이하 상품의 경우 조건 없이 무료로 반품·교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회원등급이나 상품카테고리에 제한을 두는 경쟁사들의 서비스와는 차별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일반상품도 주문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당일 퀵배송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하반기 중 쇼핑, 도서, 공연, 여행 등 유·무형 상품을 아우르는 인터파크만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트래픽 및 커머스 기반의 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쿠폰 발송, 혁신적 프로모션 전개 등 외부고객 접점을 최대한 확보해 방문자 수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아무런 조건 없이 매일매일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SOUL 자동차 등 파격경품을 제공하는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단계 이상의 고객세분화를 통해 각각의 고객에 세분화된 타겟 지향적 캠페인을 제공, 휴먼고객과 이탈고객의 재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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