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말 착공과 함께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2월까지 기반시설과 단지조성, 주택건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2012년까지 기반시설공사가 끝나면 이후 2031년까지 토지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IT(정보기술)와 BT(생명공학),NT(나노기술) 분야의 미래지식산업 분야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336만㎡에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단지, 워터프론트(수변 공간), 주택 1만2000여 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3.7%의 토지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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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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