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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MBC의 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토요일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무한도전'과 '세바퀴'는 각각 전국시청률 18.3%, 17.0%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 2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8%보다 1.5%포인트 상승했고, '세바퀴'는 0.1%포인트 상승했다.
또 '무한도전'과 '세바퀴'의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은 각각 16.7%, 14.7%였다.
한편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15.3%, SBS '스타킹'은 11.5%,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는 9.2%, KBS2 '천하무적 토요일''스타골든벨'은 각각 9.6%,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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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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