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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대한군인애국가' '조선국가악보' '조선독립창가 3절' 등 애국가 6점이 미술품경매에 나왔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오는 15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이우환, 김환기의 작품 등 163점을 경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애국가 6점(추정가 2000만~3000만원)은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다.
일괄출품된 '대한군인애국가' '조선국가악보' '조선독립창가 3절' '조선국민가' '회고당' '조선독립군가' 등은 대한제국 시기 시위연대 군악대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가와 지난 2002년 하와이에서 발견된 대한제국의 애국가 악보를 모은 것.
한일합방 이후 가창이 금지되면서 국내에서는 구전되지 못했지만, 대한제국의 최초 공식 국가로 알려진 작품들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휘호(붓글씨) '민주회복조국통일(民主回復祖國統一)', '사인여천(事人如天)' 등도 출품된다.
서울옥션은 이외에도 근현대미술로 김환기, 이우환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국립현대미술관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 중 서용선, 정연두, 곽덕준, 황인기 등의 작품도 내놓을 예정.
피카소, 요시모토 나라, 야요이 쿠사마 등의 해외현대미술작품도 함께 경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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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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