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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진영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영정사진을 남편 김 모씨가 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 씨는 4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열린 발인식은 물론, 화장장에 도착한 뒤에도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지 않았다. 대신 고인의 조카가 영정사진을 들고 나섰다.
이미 생전 고인과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김 씨인 만큼 그가 영정사진을 들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던 게 사실. 하지만 결국 김 씨는 고인의 영정사진 옆에 서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다.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고 장진영의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김 씨가 영정사진을 들어도 됐지만 그의 신상이 노출되고 그로 인해 사생활의 피해를 입을 것을 걱정한 유족측의 입장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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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씨는 고인의 발인식과 화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눈물조차 마른 듯 침통한 표정으로 곁에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 씨는 장진영이 사망한 1일까지 1년 여간 위암투병에 힘들어하는 고인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병세가 호전됐을 때도 김 씨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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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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