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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증후군? 회사에서 해결한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한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지원하는 '휴가 증후군 케어(Care)'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 달에는 지난 휴가의 추억을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휴가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40여명의 직원에게 CJ상품권 20만원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휴가에서 복귀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오전 회의와 결재·보고 등을 자제하고, 개인의 업무 처리에 주력하는 '집중근무제'를 실시한다. 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정시 퇴근을 유도해 여가 활동 및 자기개발 등 개인의 자유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그 밖에도 임직원들이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 '빙수 데이', '당구대회 리그전' 등의 친목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교실' '재테크 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의 업무 향상을 견인할 예정이다.

변동식 대표는 "단기적 성과에 침착해 기계처럼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역량을 개발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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