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탈피 후 9일째 급등 중인 스타맥스의 거래량이 폭발했다. 주가는 상한가에서 하한가 근처를 오가는 등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3일 스타맥스는 상한가인 1885원으로 장을 시작, 9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다. 오는 7일자로 175만여주의 신주가 추가상장되는 악재가 나왔지만 굳건했다. 추가상장 신주의 발행가는 570원에 불과하다.
이상 급등행진을 이어가던 분위기는 오전 10시30분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급반전됐다. 오전 11시47분에는 14.02% 떨어진 141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주가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오후 1시30분 무렵에는 1875원까지 재상승, 상한가 진입을 다시 노리기도 했다.
이러는 사이 거래량이 폭발했다. 오후 2시5분 현재 1353만여주로 전체 상장 물량 1530만여주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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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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