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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평서 산림경영모델학교 운영

3~4일 90명 참가, 새 고소득임산물 소개 및 재배기술 교육

산림청이 경기도 가평서 산림경영모델학교를 연다. 전문임업인의 선진임업기술 정보교류 및 임업경영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3~4일 90명의 독림가(15ha이상의 숲을 갖고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산림경영모델학교에선 각계 임업전문가들을 초빙, 새 고소득임산물 소개와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또 경영 성공사례 발표, 현장체험을 통해 새 임업경영기술을 서로 배우며 전문가 초청특강도 열 예정이다.


산림청은 내달에도 독림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사유림 경영을 이끄는 독림가들이 임업경영능력을 높여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서 임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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