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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산림교육 기회 늘려”

산림청, 청소년 산림교육 강화 위한 교과서 집필진 워크숍


산림청은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초·중·고등학생 교과서 집필진 및 출판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분야 합동설명회를 겸한 교과서 집필진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높아지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7 개정교육과정’(2007년 2월28일 고시)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 집필되는 초·중·고등 교과서 안에 바뀌는 산림관련내용들을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산림정책 추진방향, 기후변화와 산림의 역할, 청소년 산림교육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산림관련 내용의 교과서 게재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또 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하고 숲 지킴이로서 알아야할 최신 산림정보를 담은 ‘Forest IQ 200’을 집필진 및 출판사관계자에게 나눠져 이해를 꾀했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새 초·중·고등 교과서에 최근 이슈가 되는 산림관련 내용들이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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