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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에 장기 미임대 상가 70% 할인

노동부-주공, 사회적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동부와 대한주택공사는 3일 주공의 장기 미임대 상가를 사회적기업에 대해 시중 임대가의 30%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시 영구임대 단지내 사회적기업이 입주하면 주공은 상가임대료 수입을 저소득 입주민의
관리비 지원에 활용하고 영구임대단지 입주민은 입주한 사회적기업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노동부는 지난달 말 1차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44개 단체가 주공에 입주요청 했으며 이달 초 심사를 통해 입주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업무협약식에서 "사회적기업이 영구임대 단지 상가에 입주하게 되면 입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입주지역의 사회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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