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국가대표' 해외 입양인 초청 특별한 시사회";$txt="";$size="408,581,0";$no="20090825184128281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국가대표' 주연배우들이 실제 스키 점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일 제작사 KM 컬쳐 측에 따르면 주연배우들은 오는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평창 FIS 스키점프대륙컵대회’에 참관해 실제 스키점프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는 영화 '국가대표'팀과 실제 선수들 간의 돈독한 우정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더욱 화제다.
이들은 영화 촬영 3개월 전부터 합숙훈련을 함께 했을 뿐 아니라 영화 촬영 시 점프 장면에 실제 선수들이 출연했으며 바쁜 훈련 스케줄이 있는 와중에도 개봉 후 무대인사에 동참하는 등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은 영화의 주요 경기 장면이 촬영된 실제 촬영지여서 그곳에서 국가대표들이 다시 만나 영화의 감동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날 네이버 '국가대표' 서포터즈 까페를 통해 당첨된 100명의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석해 국내에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었던 스키점프를 실제로 접하고 실제 선수들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는 이날 전국 관객 64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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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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