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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ㆍ현대차 나란히 신고가 행진

PR 유입되며 코스피 상승폭 확대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161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중 1613선까지 치솟으며 연고점(1616.29)도 넘보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7000계약에 육박하는 규모를 사들이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 240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82포인트(1.12%) 오른 1609.6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30억원, 1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은 126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800계약을 사들이고 있고,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수세가 2400억원 이상 유입,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을 받는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연출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4000원(1.82%) 오른 7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는 11만2000원(5.66%)까지 치솟았다.
이들은 각각 78만7000원, 11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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