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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선덕여왕' 효과? 시청률 급상승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MBC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시청률 상승하며 1위자리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7%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한 이유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앞 시간에 방송되는 '선덕여왕'의 높은 인기에 특수를 누리며 동반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와 데니안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심만만2'와 KBS2 '미녀들의 수다'는 각각 9.5%,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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