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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어디까지 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23)의 엽기적인 사진이 한계선까지 치닫는 것 같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미국의 패션잡지 'V' 가을호에 실릴 사진 촬영에서 어느 때보다 대담한 노출을 시도했다.

전설적인 패션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레이디 가가는 갈색으로 그을린 피부에 핑크빛 보풀로 가릴 데만 가렸다.


V 가을호에 실릴 일련의 사진은 노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일부 독자는 거부감을 나타낼 듯하다.

핑크색 보풀로 은밀한 곳을 가린 레이디 가가의 등 뒤에 커다란 문신이 보인다.


그는 또 다른 사진에서 담배를 들고 있다. 어린 팬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스타로서는 위험천만한 소품이 아닐 수 없다.

레이디 가가는 게이 월간잡지 '아웃' 9월호에서도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서 그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기괴한 누드를 보여줬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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