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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09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취소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우려 축제 취소 결정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구청 행사로는 가장 큰 행사인 한성백제문화제 개최하려던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


송파구는 2000년전 한성백제의 수도인 서울 송파에서 해상왕국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2009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5~27일 사흘간 올림픽공원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 감역 확산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축제를 취소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올림픽공원 위례성길 풍납토성 경당지구 석촌동백제초기적석총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한성백제문화제는 백제혼불 채화식, 개·폐막제, 백제마을 재현 ,백제문화체험장 백제민속공연 백제기악공연 백제역사문화퍼레이드 국제민속축하공연 백제와비보이 소망등 달기 한성백제유물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송파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한성백제문화제 취소 검토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순 구청장을 비롯 행정관리국장 기획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교통환경국장 보건소장 감사담당관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공보과장 기획예산과장 문화체육과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송파구는 27일 한성백제문화제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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