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이달 말까지 국내 관리사무직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인원은 30명 가량으로 전체 1000여명 가운데 약 3%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조직 효율성 향상을 위한 것이지 구조조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진해운은 상반기 해외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진해운은 올 상반기 영업손실 5348억원, 당기순손실 69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익 1854억원, 순이익 2301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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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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