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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내' 윤지민-강지섭, 웨이크보드 대결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강지섭과 윤지민이 수상스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지섭과 윤지민은 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극본 이유선 극본 연출 윤류해)에서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대결을 펼쳤다.

극중 전 연인사이인 송지호(강지섭 분)과 오혜란(윤지민 분)이 청평으로 회사 연수를 가서 대결을 하는 것.


이는 출연진들의 실제 특기를 잘 알고 있는 이유선 작가가 이같은 장면을 대본에 삽입한 것. 이전에는 김지영이 핸드볼 솜씨를, 강성진은 골프 실력을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바 있다.

이번 장면에서는 강지섭이 그동안 헬스와 수영 그리고 여름마다 익혀온 웨이크 보드 솜씨를, 윤지민은 대학에서 스포츠관련학과를 졸업한 덕분에 그 솜씨를 한껏 뽐낼 수 있게 된 것.


촬영은 지난 24일 청평호수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먼저 강지섭이 한손으로 웨이크 보드를 타며 물살을 가르며 등장하자 김지영, 이유진 등을 비롯한 많은 출연자들은 “우와”라며 환호를 질렀는데, 곧이어 윤지민이 여유롭게 수상스키를 타고 등장해 역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윤지민은 “오랜만에 타서 쉽지 않다”면서도 곧잘 물살을 갈랐다는 후문.


배 2대가 동원된 촬영은 3시간 뒤인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촬영 직후 조연출 안길호 PD는 “극중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다 이번에는 멋진 물살대결을 보여준 강지섭과 윤지민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특히, 이번 대결 덕분에 ‘두 아내’팀 모두 호수에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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