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진실";$txt="";$size="510,730,0";$no="20090826104157545420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고 최진실 유골함 도난 관련 피의자 박모 씨에 대한 구송영장 신청이 27일 이뤄질 예정이다.
26일 오전 박씨 검거 관련 수사 브리핑을 가진 바 있는 경기도 양평경찰서 측은 대구 자택에서 검거된 뒤 이날 압송된 박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27일 안으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최진실의 유골함을 가지고 있다며 갑산공원묘원에 거짓으로 고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된 정모씨에 대해 사기미수 혐의로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날 양평경찰서는 박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수사 브리핑을 통해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싱크대 설치업자이며, 기존의 유골함을 깨고 자신이 마련한 유골함에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고 있었던 정황 등을 상세히 발표했다. 이어 되찾은 유골함을 고인의 어머니 정옥순 씨에게 인도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돌려받은 유골함을 들고 갑산공원을 찾아 안치할 곳을 결정할 때까지 임시로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