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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BPO통해 200억 절약


외환은행은 전략적인 구매프로세스 구현을 통한 비용절감 및 핵심업무에 역량 집중을 위하여 한국IBM 및 엔투비와 구매업무에 대한 BPO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핵심역량인 은행업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불필요한 낭비요소 제거를 위해 진행중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 및 전사적 경영 효율성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계약으로 IBM은 소싱에서 지불요청까지 전체 구매업무 및 업무 효율화, 비용절감을 위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며, 엔투비는 MRO(소모성자재) 품목에 대한 물품 소싱 및 공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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