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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유스페스티벌 29일 열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댄스와 노래, 농구 경연대회인 성동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와 노래 경연은 29일 오후 5시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개최된다.

농구는 9월12일 낮 12시 경수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 다양한 춤과 노래, 농구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댄스와 노래 23개 팀 98명, 농구 15팀 65명이 참가한다.

29일 댄스, 노래 경연대회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축제의 특징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모든 행사의 계획과 진행을 맡아서 하게 된다.


사회 또한 을지대학교 2학년 김효진 군이 맡아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9월 12일 농구대회는 성동구농구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그동안 노하우를 발휘, 신나고 즐거운 명승부를 유도하게 된다.


댄스 노래 농구 우승자는 중, 고등부로 나뉘어 모두 18팀에게 주어진다.


이 중 금상 6팀은 서울시 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2009년 11월 25~27일 3일간)에 성동구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성동 유스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주민은 개최일시에 맞추어 오면 관람하실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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