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부화재, 저평가 재확인..목표가 ↑ <신영證>

신영증권은 26일 동부화재에 대해 FY08 결산실적을 바탕으로 내재가치(EV)를 살펴본 결과 할인정도가 삼성화재 대비 33%로 여전히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48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했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 기준으로 수정해 산출된 동부화재의 FY08 기준 EV값은 2조2358억원이며, 자사주 6000여주를 제외한 주당EV는 3만5321원으로 현재 주가의 1.02배 수준"이라며 "삼성화재 대비 저평가 정도는 33%"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동부화재의 내재가치수익률은(ROEV) 23.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선도사로서의 삼성화재의 독보적 입지를 고려하더라도 동부화재의 저평가 매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올해 신계약 판매가 많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EV 증가가 높게 나타났지만 향후 EV숫자가 올라가면서 ROEV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