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로 유통량 더 늘어날 듯
5만 원권 발행장수가 최초 발행 두 달 만에 1억 장을 넘어섰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처음으로 시중에 유통된 5만 원권의 누적 발행량은 지난 24일 현재 1억36만6000 장으로 금액으로는 5조183억 원어치다.
이에 따라 전체 화폐 중 5만원권 비중은 지난 6월 말 1.2% 수준에어서 이달 24일에는 2.5%로 늘었고 금액 기준으로 보면 8.2%에서 16.2%로 두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한은은 추석이 지나면 5만 원권 유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은행들도 추석 전까지 5만 원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모든 점포에 최소 1대씩 설치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