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SK에너지 GS 등 정유주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에너지는 전일보다 3.73%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GS칼텍스를 주력 자회사로 두고 있는 GS도 현재 3.03% 뛰었고 S-Oil은 0.35% 올랐다.
정유주들이 이날 일제히 상승하는 것은 유가가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덕분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전일대비 48센트(0.6%) 오른 배럴당 74.37달러에 마감했다. 특히 장중 74.81달러까지 급등, 지난해 10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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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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