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구의 절반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보고서가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는 이날 신종플루 관련 보고서를 통해 1800만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9만명이 이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감영자 가운데 30만명이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는 현재 미국 병원의 이용가능한 시설의 50~100%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