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유성구 대정동 대전종합물류단지 북부진입도로(유성구 구암동∼대정동)를 다음달 완전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길이 4.5㎞에 너비 30m(6차로)인 이 도로는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2007년 말 전 구간을 4∼6차로로 임시개통했다.
2002년 시작된 공사엔 640억원이 들어갔다.
건설관리본부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가 20㎞/h에서 51㎞/h로 빨라져 한해 118억원의 물류비가 줄 것으로 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