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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어·일어 자막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해운대'와 함께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가 영어 및 일어 자막 상영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국가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용산 CGV와 씨너스 강남에서 영어 자막 상영에 시작했다.

주연 배우 하정우와 김동욱, 김지석이 일본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일본인이 많이 찾는 롯데시네마 건대점과 명동, 부산에서는 일어 자막 서비스하고 있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에서 인상적인 살인마 연기와 한일 합작 영화 '보트'로 츠마부키 사토시와 호흡을 맞추며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출연했던 김동욱은 최근 일본에서 한일 합작 영화 '카페 서울' 개봉 프로모션 활동을 마쳤다.


이에 외국인 관람객 사이에서도 영화 '국가대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면서 인기를 더해가는 영화 '국가대표'는 평일 평균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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