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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름방학 "하이닉스 가족은 즐거워"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는 지난 19일 이천 사업장에서 임직원 자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직원 자녀 하이닉스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홍보관 관람, 환경시설 견학, 부모님 사무실 찾아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진복을 입고 직접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라인 투어는 임직원과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원 책임연구원(분석개발팀)의 딸 정인 양은 “아빠가 매일 일하시는 곳에 직접 와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아빠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1사1촌 마을인 강릉시 옥계면에서 임직원 자녀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자녀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해변 체육대회, 농촌체험학습,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15일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0여 명이 이천시 대월면 도리리 녹색농촌 마을을 방문해 무 심기, 옥수수 베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일에는 이천 사업장 내 아트홀에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해 가족 뮤지컬을 상연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유영호 하이닉스 총무담당 상무는 “밤낮없이 회사 일에 매진하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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