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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前대통령서거]서울광장 영정앞 천막 설치

"시청 앞 분향소, 굵은 빗줄기 속 시민들 대기줄 길어져..."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서울광장 분향소 영정앞에 천막을 설치했다.


20일 오전 8시50분께 이슬비 수준이었던 빗방울이 점점 굵은 비로 변하면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영정과 분향소가 비에 젖지 않도록 천막을 마련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지만, 국화를 들고 대기하는 추모객 행렬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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