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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프리미엄 “왜 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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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 하락 영향.. 위험자산회피성향 때문

한국물 5년 CDS프리미엄이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국 다우지수 등 주가지수가 최근 하락한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즉 다우지수가 하락하자 위험자산 회피성향으로 헤지수요가 강화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9일 오후 1시57분 현재 5년물 CDS 프리미엄은 139bp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마감가 기준으로는 144bp. 이는 지난달 22일 149bp를 기록한 이래 근 한달여만에 최고치다.

반면 외평채(2014년 9월만기) 가산금리는 UST+215bp를 기록하고 있어 지난달 31일 UST+216bp와 거의 변동이 없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차장은 “최근 다우지수가 많이 하락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태국 인도 등의 CDS 프리미엄이 올랐다. 이는 위험자산회피 성향으로 인해 헤지수요가 강화됐기 때문”이라며 “다만 외평채 가산금리에는 변동이 없어 미국 주가하락 외에는 달리 설명할 변수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주가와 환율쪽 영향이 크다”며 “환율이 그간 안정적으로 움직임에 따라 CDS프리미엄이 주가에 연동되는 측면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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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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