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가대표' '해운대' 제치고 5일 연속 관객수 1위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봉 4주차를 맞은 영화 '국가대표'가 '해운대'를 제치고 5일 연속 관객수 1위자리를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17일 전국 466개 스크린에서 14만 6963명의 관객을 동원, 이날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11만 3224명이다.

'해운대'는 이날 '국가대표'보다 8개가 많은 474개 스크린에서 11만 5217명을 동원했다.


'국가대표'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에 이어 5일 연속 1일 관객수 1위에 오른 '국가대표'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제작사 KM컬쳐 측은 "국가대표'에 대한 관객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져 뒤늦게 관객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의 대중적 힘과 관객들의 호평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같은 기간 6만 317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6만 5051명을 동원했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이번주 안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