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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무역수지 3개월 연속 흑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유럽 지역의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수출이 회복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유로존 국가의 계절조정후 무역수지는 10억유로(14억달러)를 기록했다. 5월 무역수지는 11억유로로 수정됐다.


유로존 무역수지는 지난 4월 흑자전환한 후 3개월째 흑자를 기록중이다.


앞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은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지역 1,2위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예상외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유로존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을 더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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