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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민트외화예금 2종 출시


신한은행은 환율변동 시기와 자금필요 시기에 따라 단기 외화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Mint 리볼빙외화예금'과 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장기 외화자금 운용에 적합한 변동금리 외화예금 상품인 'Mint 리보(Libor)연동외화예금' 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Mint 리볼빙외화예금'은 예금 가입 시점에 선택한 회전기간에 따라 시장실세금리로 복리 계산되며, 회전기간(1,3,6개월) 단위로 약정이율이 보장돼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이 적다.


'Mint Libor 연동외화예금'은 3개월 Libor금리를 반영, 예금이율이 3개월에 한번씩 자동 변경되고 복리로 운용되는 1년제 외화정기예금으로 Libor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미화 100달러(원화 약13만원) 상당액 이상으로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에 인터넷뱅킹이 가입이 되어 있다면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며 은행을 방문하는 것보다 연0.1%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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