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물산 섬선전기 등 삼성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이건희 전 회장의 집행유예 선고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고된 악재인데다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70% 오른 7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증권 삼성전기 삼성카드 삼성화재 등도 2~3%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중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은 삼성정밀화학 삼성테크윈 호텔신라 삼성SDI 정도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창석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지난 1999년 삼성SDS BW를 헐값에 발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및 벌금 1100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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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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