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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내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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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 입주예정

방산물자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던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가 내달 중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내에 둥지를 튼다.


국방부는 13일 이상희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방위력개선분야와 홍상어체계 1차 양산계획 추가예산요구안을 의결했다.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는 기획총괄팀, 방산교역팀, 정보분석팀, 정부 대 정부(G to G)지원팀으로 구성됐으며 방위사업청, 지식경제부, 국방부에서 14명이 파견된다. 전문위원과 전문가그룹은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방산물자 수출시 상대국에 제안한 민간 절출교역안 마련, 정부 대 정부간의 계약, 플랜트·원전 등과 방산물자 통합상품화 추진에 따른 협상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소요예산 5억원은 유망수출품목 해외마케팅 2억 5천여만원, 절충교역전문가 1억원, 방산정보 데이터베이스구축 1억5000여만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또 국방부가 추진중인 사이버방호사령부 창설에 소요예산 1000여억원 중 기본조사 설계비, 자산취득비, 시설부대비 등에 사용될 46억원을 방위력개선분야 추가예산요구에 추가했다. 사이버방호사령부는 군 정보보호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군군기무사령부에 소속된다.


하늘을 날아가 잠수함을 격파하는 대잠유도무기 ‘홍상어’를 2012년까지 실전배치하기 위해 1차 양산계획으로 1800여억을 투입한다. 60~70기가 생산될 예정이며 한국형 구축함(KDX-Ⅱ급) 이상의 함정에 탑재된다. 2차양산기간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정할 방침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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