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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 '패밀리가 떴다'의 박시연이 '도움 천사'로 변신한다.
'2009 SBS 희망TV'에 참여하며 방글라데시로 떠나는 박시연은 1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참여하게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가는 곳은 방글라데시에서 홍등가 유명한 곳이다. 부모님 성매매 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학교 입학도 거부 당하고 있다. 또 아빠가 누구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90%가 넘는다"며 "영유아를 위한 학교 설립에 도움되기 위해간다. 내가 도우러 가는 입장이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시연은 "사실 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왔는데 미국에 가기전 부모님이 재활원에서 한달 동안 봉사활동을 시키셨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나올때는 내가 배우는게 더 많았다. 그 이후 항상 작게나마 기부하는 습관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타고난 체력은 건강한 편이라서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그는 "더 나은 미래가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희망TV'에는 장서희, 윤소이, 박용하, 박시연, 박시후가 참여해 방글라데시, 차드, 코트디부아르, 네팔, 콩고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희망TV'는 오는 10월 23일과 24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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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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