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00,0";$no="20090813095845341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비씨카드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서울레스피아 유스호스텔(12일∼14일까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온누리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금 다른 외모를 가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일반 한국가정 아동들과 함께 어울리며 같은 한국인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반 한국가정 친구 50명 등 총 100명의 아동이 초청됐다.
이 캠프는 평소 학교 교육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어린이난타, 4개국 전통놀이 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실제 악기연주와 미술작품 제작 등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구성돼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꾸라지잡기, 래프팅, 수중 올림픽 등 팀을 이뤄 진행되는 물놀이게임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한국가정 어린이가 서로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을 허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조중화 비씨카드 마케팅사업부문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많은 다문화가정이 아직도 차별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차별없이 자라나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