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크지만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6.54%(8500원) 내린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4만여주로 이미 평일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현대증권 창구를 통한 매물이 계속 출회되고 있는 상황.
이날 LIG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자금조달의 불확실성을 제기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발광다이오드(LED)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60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유상증자가 유력해보이지만 불확실성이 없어지기 전에는 12만원에서 14만원 정도의 박스권에서 주가가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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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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