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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홍일점 이은성, 덩달아 인기 급상승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신예 이은성이 영화 '국가대표'의 인기에 힘입어 덩달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은성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성동일이 연기한 방 코치의 철없는 딸 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대표팀 주장 차헌태(하정우 분)와 번번이 부딪치는 흥철(김동욱 분), 그리고 이들 사이에 끼어든 수연과의 삼각관계는 스토리의 진부함을 깨는 요소. 이은성은 덕분에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해 '어느날 갑자기' '은하해방전선' '다세포 소녀' '더게임' 등 스크린에서도 여러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지만 이은성의 첫 성공작은 이번 '국가대표'라 할 수 있다. 영화의 흥행으로 그는 관객들에게 확실히 어필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화 '다세포소녀'와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뒤 SBS '행복합니다'를 통해 성인 연기를 시작한 이은성은 당시 귀엽고 밝지만 지고지순한 사랑을 찾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가대표'에서는 다단계판매에 목을 매 '옥장판 같은 X'이란 험담까지 듣는가 하면 몸에 점을 찍어 에이즈라고 속이는 등 엉뚱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은성은 한편, 올초 여성 포털사이트 설문조사 결과 차세대 유망주 1위로 손꼽히기도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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