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벤츠 코리아, 'The new generation S-Class'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가 럭셔리 세단으로 각광받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모델 'The new generation S-Class'를 새롭게 출시한다.


1951년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S-Class는 현재까지 33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generation S-Class 또한 2005년 출시 이후 지난 4년 간 27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명성을 기록할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The new generation S-Class는 3.5리터 V6형 엔진 탑재한 S 350 L과 5.5 리터 V8형 엔진을 탑재한 S 500 L 2 가지 모델로 먼저 선보인다. S 500 L에는 분할 화면과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있다. S 350 L이 1억3990만 원(부가세포함)이며, S 500 L이1억9 090만 원(부가세포함) 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new generation S-Class는 자동차 공학의 최첨단 기술이 장착됐다.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저하되는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주의 어시스트, 더 업그레이드된 커맨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기 다른 내용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분할 화면, 고속 주행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는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 등이 장착돼 있다.


외부 모습은 모던하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특히 중앙에서 양단으로 대담하게 이어지는 날렵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를 더욱 위엄 있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52개의 LED가 보석처럼 반짝이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더욱 스타일리쉬 하며 세련된 리어 엔드를 표현한다.


이외에도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오디오, Music 레지스터 및 차량 내부에 4개의 독립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3가지 색상 조절이 가능한 3색 조절 실내등 패키지 등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편의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