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 코아에셋포인트(대표이사 조요인)와 투자권유대행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아에셋포인트는 기존 GA와는 차별화된 경영전략 및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2004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동부증권과 투자자문 등에 관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위한 공동사업과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마케팅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아에셋포인트 관계자는 "양사의 장점을 융합해 보다 폭넓게 고객에게 전문화된 우량 금융상품 및 체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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