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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선물 3000계약 순매도' 지수선물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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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약정 7500계약 급증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장 직후 소폭의 순매수 움직임을 보였던 외국인은 개장후 30분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현재 3000계약까지 매도 물량을 늘리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1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외국인은 현재 현ㆍ선물을 동시 순매도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85포인트 하락한 202.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000계약 이상 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누르고 있다. 개인도 1150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만이 4700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는 베이시스 하락으로 이어지며 프로그램 매수 물량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지수가 큰폭으로 밀리면서 미결제약정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전일 대비 7500계약 가량 늘어난 상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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